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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헌책방

고급 · 16문항

문어체(-다): 한국어 수필이나 소설에서 쓰는 서술 방식입니다.

16문항 중 1번0개 완료

단축키: Ctrl = 다시 듣기 · Enter = 채점 / 다음 · Shift+Enter = 줄바꿈

한글은 어떻게 입력하나요?

한글 자판을 한 번만 추가해 두면 단축키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 Windows: 설정 →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 언어 추가 → 한국어. Win+Space로 자판을 바꾸고, 오른쪽 Alt 키로 한/영을 전환합니다.
  • macOS: 시스템 설정 → 키보드 → 입력 소스 → 편집 → + → 한국어 → 2벌식. Ctrl+Space 또는 fn / 지구본 키로 바꿉니다.
  • iPhone / Android: 키보드 설정에서 한국어 키보드를 추가한 뒤 지구본 키를 눌러 바꿉니다.

표준 자판은 두벌식입니다. 왼손에 자음, 오른손에 모음이 있습니다. 순서대로 누르면 ㅎ ㅏ ㄴ 이 자동으로 '한'이 됩니다.

이 레슨에 대해

고급 레슨으로, 음성이 있는 문항 16개가 들어 있습니다. 듣고 적은 뒤 하나씩 채점하세요. 필요하면 언제든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학습 팁

  • 처음에는 적지 말고 한 번 들어 보세요. 전체 뜻부터 파악합니다.
  • 한 어절씩 적고, Ctrl 키로 다시 들으세요.
  • 문장을 맞히면 음성과 함께 소리 내어 따라 하세요.
  • 며칠 뒤에 이 레슨을 다시 풀어 보세요. 반복해야 소리가 기억에 남습니다.
전체 스크립트먼저 연습해 보세요. 스크립트에는 정답이 들어 있습니다.
  1. 1

    우리 동네 골목 끝에는 오래된 헌책방이 하나 있다.

    At the end of an alley in my neighborhood, there is an old secondhand bookstore.

  2. 2

    간판의 글씨는 바래서 잘 보이지 않는다.

    The letters on its sign have faded and are hard to make out.

  3. 3

    문을 열면 낡은 종이 냄새가 먼저 손님을 맞는다.

    When you open the door, the smell of old paper greets you first.

  4. 4

    천장까지 쌓인 책들 사이로 겨우 한 사람이 지나갈 수 있다.

    Between the books piled to the ceiling, there's barely room for one person to pass.

  5. 5

    주인 할아버지는 사십 년째 이 가게를 지키고 계신다.

    The old owner has kept this shop for forty years.

  6. 6

    할아버지는 어떤 책이 어디에 있는지 다 기억하신다.

    He remembers exactly where every book is.

  7. 7

    책 제목을 말하면 망설임 없이 책장 한구석을 가리키신다.

    Say a title, and he points to a corner of a shelf without hesitation.

  8. 8

    어느 날 나는 책 사이에 끼워진 오래된 편지 한 장을 발견했다.

    One day I found an old letter tucked between the pages of a book.

  9. 9

    편지에는 누군가에게 전하지 못한 사과의 말이 적혀 있었다.

    It held an apology that someone had never managed to deliver.

  10. 10

    할아버지는 그런 편지가 생각보다 자주 나온다고 하셨다.

    He said letters like that turn up more often than you'd think.

  11. 11

    책은 주인이 바뀌어도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것이다.

    Books, he meant, hold on to their stories even when they change hands.

  12. 12

    요즘은 대부분 인터넷으로 책을 사서 손님이 많지 않다.

    These days most people buy books online, so there aren't many customers.

  13. 13

    그래도 할아버지는 가게 문을 닫을 생각이 없다고 하신다.

    Even so, he says he has no plans to close the shop.

  14. 14

    책 한 권이 꼭 맞는 사람을 만나는 순간이 좋아서라고 한다.

    He says it's because he loves the moment a book meets exactly the right person.

  15. 15

    나는 그날 편지가 들어 있던 책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That day I bought the book with the letter in it and went home.

  16. 16

    언젠가 나도 이 책에 내 이야기를 하나 남겨 두고 싶다.

    Someday I'd like to leave a story of my own in this book.